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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의 변화에 따라 운동화가 새롭게 재탄생했다

(사진제공: 컨버스)

운동화의 변화 신선합니다.

나도 운동화 사야하는데, 생각좀 해봐야겠어요~~

계절의 변화에 따라 운동화가 새롭게 재탄생했다.

여름철 가벼움과 통기성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,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발을 보호해줄 수 있도록 변화한 것이다. 겨울철에도 편안한 외출을 즐기고 싶다면 계절에 따라 그 특징을 달리한 운동화를 눈여겨보자.

먼저 겨울철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보온성이다. 퍼 소재의 안감이 덧대어져 있거나, 밑창과 미드솔 사이에 레이어가 덧대어져 있다면 겨울철 차가운 냉기가 발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.

더불어 발목 위로 올라오는 디자인이라면 겨울철 시린 찬바람이 발목으로 들어오는 것 역시 방지해줄 터. 단, 하이탑 스니커즈의 경우 신고 벗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지퍼가 달려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.

(사진제공: 반스)

이와 함께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밑창과 소재다. 마찰력을 최대화한 아웃솔이라면 겨울철 빗길과 눈길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을뿐더러, 방수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면 물기에 노출되어도 발이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.

이처럼 보온성 및 안전성까지 모두 살폈다면 무엇보다 디자인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한다. 그레이, 블랙 같은 모노톤이나 브라운 계열처럼 기본 컬러로 이루어진 운동화는 다양한 옷차림에 잘 어울려 높은 활용도를 자랑할 것이다.